제주 활전복을 무제한으로 샤브샤브 - 천해천
컨디션도 안좋고 피로회복이 필요했던 날 이웃님의 블로그 구경을 하다 샤브샤브가 보이길래 생각난 그 곳 천해천으로 향하기로 했다 제주시에 괜찮은 집으로 소문이 나 도민들이 꽤나 찾는 집이다 무엇보다 이 곳은 싱싱한 활전복을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수 있어 컨디션이 저조한 이 날 딱 필요한 메뉴였다 셀프바에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활전복 바트 바닥에 바짝 힘을 주고 붙어있다보니 떼내기가 참 쉽지 않으나 현란한 집게 스킬을 활용하여 이 곳의 전복을 몰살시켰다 못해도 이 날 두 명이서 50미 이상은 먹은 듯하다 자리선정과 동시에 육수를 주문받는데 백탕과 홍탕, 마라탕의 주문이 가능한데 이 날은 시원한 해물육수의 백탕 그리고 화끈한 국물이 일품인 마라탕을 요청했다 나머지는 셀프로 본인이 원하는..
RESTAURANT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