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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이호테우 해변의 황홀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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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자
사계절 서퍼들이 끊임업이 모여드는 곳
바로 이호테우 해수욕장이다
시에서 가까운 접근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지만

사실 도민들에게는 해수욕장 보다
쌍둥이 목마등대가 있는 방파제가 더 유명하다

 

 

마주보고 있는 등대도 유명하지만
항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덕분에

바람이 불어도 비교적 잔잔한 파도가 일어

낚시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분들도 많다

 

 

빨간 목마 등대는 이미 유명한 촬영 스팟이다

마주보고 있는 등대와 아름다운 노을로

저녁이 되면 오히려 찾는 이가 더욱 많은 듯 하다

 

 

바다의 등대와 함께 보이는 한라산의 전경은

맑은 날씨에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하얀 등대를 향해 찾아들어가는 방파제 길도

시원한 바다를 두고 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노을을 앞두고 이 곳을 걷는다면

더욱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서히 시작되는 노을을 보기위해

건너편 언덕 위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마치 캠핑장 같은 분위기의

솔밭과 공용화장실 등이 위치한

언덕위의 주차장으로 오면

저녁 노을을 지켜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제주 동쪽은 일출

그리고 이 곳은 일몰로 유명하다

 

 

석양이 깔리기 시작하고

어둠이 짙어질 무렵

이 곳에는 조금씩 사람들이 더욱

찾기 시작하는데 오른편에 석축을 따라

주차를 하자마자 바다를 두고

앉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캠핑용 조리도구만 챙긴다면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노천카페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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