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의 하우스 양식맛집 : 몬파보히
디너쉐프가 예전부터 괜찮은 집이 생겼다길래 가봐야지하고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마침 아내와 둘이서 식사할 기회가 되어 찾은 몬파보히호텔 레스토랑도 아니고 관광지나 상가가 밀집된 지역도 아닌 남원 중산간로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반드시 차를 가지고 가야만 이 곳을 만날 수 있다 지나는 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 정도로 살짝 숨어 있지만 제주의 주택을 그대로 살려 이런 레스토랑으로 사용하는 것이 참 매력적이다 나중에 사장님께 들은 얘기지만 예전에 보건지소로 사용되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셨다고 한다 1인 쉐프오너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기에 예약은 필수이고 우리 역시 사전예약을 통해 이른 디너를 즐기기 위해 즐거운 드라이브 길을 나섰다 외관과는 달리 안에는 갖은 소품들로 다양한 감성 가득하게 하나하나 직접..
RESTAURANT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