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 해변의 황홀한 일몰
제주시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자 사계절 서퍼들이 끊임업이 모여드는 곳 바로 이호테우 해수욕장이다 시에서 가까운 접근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지만 사실 도민들에게는 해수욕장 보다 쌍둥이 목마등대가 있는 방파제가 더 유명하다 마주보고 있는 등대도 유명하지만 항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덕분에 바람이 불어도 비교적 잔잔한 파도가 일어 낚시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분들도 많다 빨간 목마 등대는 이미 유명한 촬영 스팟이다 마주보고 있는 등대와 아름다운 노을로 저녁이 되면 오히려 찾는 이가 더욱 많은 듯 하다 바다의 등대와 함께 보이는 한라산의 전경은 맑은 날씨에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하얀 등대를 향해 찾아들어가는 방파제 길도 시원한 바다를 두고 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노을을 앞두고 이 곳을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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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