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과 제주 남원 하효마을
이제는 너무도 유명해져 제주를 찾으면 꼭 한번씩 둘러본다는 쇠소깍 민물과 바닷물이 함께 만나는 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롱한 빛깔의 물빛과 그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꼭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곳이다 몇년 전만해도 쇠소깍에서는 맑은 수중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투명카약이 운행되었으나 무슨 연유에선지 이제는 빈 자리를 대신해 나룻배와 전통뗏목이 대신하고 있다 비록 투명카약을 이용해 물 속에 비치는 풍경을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지금도 너무나 아름답고 빼어난 풍경의 쇠소깍은 그 매력에 반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다 나룻배를 이용해보면 손수 노를 저어가는 방식이라 두 명이서 즐기는 재미도 재미지만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좁다라지는 길을 따라 다른 이들과의 충돌을 조심해야 되다보니 그 또한 피해가는 재미..
TOUR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