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자연을 품은 카페 우드노트
남원의 한적하고 구석진 곳 새소리만 들리는 너무도 고요한 곳에 차분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카페 우드노트를 방문하였다 제주의 오션뷰를 품고 있지도 않고 도로변에서도 찾기 힘든 외진 곳에서 끊임없이 찾아 들어오는 고객들을 이끄는 이 곳의 매력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건물에 컨테이너를 올려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사이에는 양쪽으로 출입가능한 통로가 있는데 뒤뜰의 정원과 이어져 따사로운 느낌과 차가운 건물이미지가 적절히 믹스매치 되어 있다 내부로 들어서자 큰 창으로 보여지는 나무들이 가장 먼저 한눈에 들어오는데 마치 숲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을 주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애플 앤 엘더플라워를 주문하..
RESTAURANT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