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정갈한 놋그릇 정식 맛집 - 회춘
우선 가게 이름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회춘 : 봄이 돌아 오는 곳 회춘으로 이름을 지은 이 곳은 예전에 한의원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를 더한 곳이다 주택 출입구로 쓰였던 왼쪽 골목입구로 들어서면 외부틀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억지로 모양을 잡지않고 날 것 그대로 살린 점이 좋았다 내부에는 창고1동과 매장으로 운영되는 주택2채가 ㅁ자 형태의 구조를 보이는데 길쪽에 위치한 주택만 현재 매장으로 운영중인듯 하다 주문을 하려고 들어갔더니 웨이팅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한다기에 내부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 예전 나무틀을 이용해 메뉴판으로 꾸민 것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글씨체는 조금 아쉬웠다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너무 좋았을텐데 안쪽에 위치한 주택 내부도 다른 매장으로 사용 예정인지 ..
RESTAURANT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