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가성비 끝판왕 코코분식
이 곳과 인연이 없는지 시기를 못 맞춘건지 무려 3번에 걸쳐 코코분식을 찾았지만 그때마다 문이 닫혀 포기할 뻔 했던 코코분식 약간의 오기가 남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찾은 오늘 드디어 식당안으로 발을 들일 수 있었다 들어가려는 찰나 중년의 부부가 조심스레 나와 함께 하는데 마치 일행인듯 오해를 샀다 자리를 하고 둘러보니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에 잘못된 정보에 말린건가 했지만 기우일 뿐이였다 메뉴가 단출하고 대부분 생각하는 분식집의 그 메뉴는 아니다 여튼 원하는 메뉴의 수량을 적고 홀에 계신 이모님께 전해드리면 남은건 기다림 뿐이였다 주문서에 표기된 메뉴 선택 시 테이블 번호도 작성해야 하니 테이블 귀퉁이에 적힌 번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셀프라고 적혀 있어 무생채와 깍두기를 가져왔는데 머쓱하게도 주문한..
RESTAURANT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