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의 색다른 카페 한라산
전국에 윈드시어가 발효되어 바람이 몹시 불던 그 날 카페에서 미팅을 요청한 직원들과의 만남을 위해 세화에 카페 한라산을 찾았다 골목길 안에 위치하여 외부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편치는 않았지만 카페같지 않은 외관이 내부의 호기심을 더하였다 예전 주택 및 창고를 개조하여 카페로 활용하고 있었고 창고타입이 본관 주택이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창고형태의 주문매장으로 먼저 들어가보니 허름한 외부의 한적함과는 달리 이미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그들의 일상을 나누고 있었다 주차도 쉽지않고 인테리어의 독특함도 크게 다가오진 않지만 이미 SNS에서 유명한 곳으로 추측되는 이 곳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저 티비 아주 오랜 기억 속에 어렴풋이 본듯한 티비를 잘라내 창가로 비치는 뷰와 함께 활용해 사진명소로 자리잡아 그 ..
RESTAURANT
2020. 3. 21.